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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빠져 위험에 처한 여성을 구하고자 겨울 바다로 뛰어든 30대 인도네시아 남성이 해양결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저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원인 리얀토씨가, 지난 18일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여성을 발견하고 바로 물로 뛰어들어 여성을 붙잡고 해양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추운 겨울 바다에서 버텨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울산해양경찰서 사진 제공 / 파이넨셜뉴스 기사 갈무리

겨울바다로 뛰어 들다

 정말 대단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원이라고 하더라도 겨울 바다는 너무나 차갑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일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국적 리얀토 씨는 술에 취해 바다로 빠진 여성이 의식 없이 바다로 가라앉는 것을 발견 하자 마자 바다로 뛰어들었고 해양경찰이 출동하여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여성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혼자 버티기에도 힘들었을 겨울바다에서 의식이 없는 여성을 붙잡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체력을 소모 할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리얀토 씨의 도움으로 물에 빠진 여성은 출동한 울산해경 방어진파출소 구조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고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위험한 바다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고 돌아다니는 행동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리얀토 씨가 없었다면 바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여성은 리얀토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했을지 너무 나궁금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바다 근처에서 다들 조심하시기 바라며 리얀토 씨처럼 바다에 들어가서 구조활동을 최대한 피하라고 교육을 하는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구조활동을 하기 위한 관심과 도움을 줘야 할 것입니다.  

 

의식 없는 여성 붙잡고 겨울바다 버텨낸 인도네시아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기 위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든 30대 인도네시아 남성이 해양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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