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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에 대해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보유한 웨어벨리 주식 4.8억에 대하여 전우원의 계모 연예인 출신 박상아가 약정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낸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는 웨어밸리의 본인 명의 주식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집안싸움 시작인가
계모는 엄마가 아닌 거죠, 그냥 남이죠 그죠? 아무튼 표면적으로는 엄마가 자식에게 시비를 건 모양새입니다.
하필이면 가압류를 걸어도 웨어밸리의 주식을 걸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웨어밸리는 전두환의 차남이자 전우원 씨의 아버지 전재용씨가 2001년에 설립한 정보기술(IT) 회사로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 통로로 지목된 기업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웨어밸리의 주식 중 전우원씨의 주식 보유분을 두고 연예인 출신 박상아와 법정 다툼을 벌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돈도 많을 텐데 자신의 배로 낳지는 않았어도 엄마는 엄마일 텐데 자식에게 가압류를 걸고 시비를 거는 것인지 이 모습으로 볼 때 전우원 씨에 대해서 전두환 일가 쪽에서 첫 제재를 가한 것이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유는 어찌 되었던 전두환이라는 인물로 발단된 비자금이라는 돈이 어떻게 흘러가 전두환 일가의 재산이 되었는지에 대한 추정과 사실이 공존하는 상황에 있고, 더군다나 웨어밸리의 대표 손삼수에게 전두환 일가의 미납 추징분 중 5.5억의 돈을 환수하기도 하였기에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전두환의 비자금 통로로 지목되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회사의 주식을 가압류를 걸었고, 또 어떤 식으로 이 사건이 흘러가 전두환 일가의 재산이 더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아직도 환수 못한 추징금을 더 환수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박상아가 전우원 씨에게 시비를 건 것은 뒤에 어떤 이유가 더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 몫입니다.
결혼은 계약 관계
뒷 배경은 정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이 사건을 바라보면 박상아라는 인물이 소시오패스에 준한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같이 사는 사람의 입장과 상태는 고려하지 않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제 주변에도 많이 있는데 이 박상아라는 인물이 지금까지 기사와 보이는 모습만 보면 충분히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자신이 낳은 자식은 아니죠! 전우원 씨가 하지만 자신의 남편 전재용 씨의 아들입니다.
자신은 피하나 섞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자신과 삶을 같이 하는 남편의 아들이라면 그렇게 행동하거나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전재용 씨의 마음 어떨지 지금까지 드러난 모습만 가지고 말하기는 무언가 정말 모자라는 내용이 많이 있기는 하겠지만, 지금 자신과 살고 있는 부인이 자신의 아들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모습을 보는 마음에 대해서 박상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박상아라는 사람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아니면 사람의 탈을 쓴 또 다른 존재인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