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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편의점 도시락

하늘항아리1 2023. 2. 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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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도시락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요즘 세상에 정말 잘 만들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만약에 공장에서 위생적인 것은 그렇다 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한 화학재료가 들어 정말 들어간다면 분명 소비자는 어떤 식으로든 알게 될 것이고 그러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는데 설마 그렇게 만들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왔습니다.

 

 주로 방문하는 곳은 GS25 편의점입니다.

 여기에 한창 잘나가던 혜자 도시락이 어느 순간 나오지 않다가 요 며칠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편의점 도시락 리뷰하는 Youtube 채널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인기 도시락이라 그런지 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에게 문제가 좀 생겼어요 ㅠㅠ, 이것이 도시락이 원인이라고! 확실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집에 와서 혼자 생각을 좀 해보니 그래도 영향을 준 것은 아닌가 합니다.

 

 위에 언급한것 처럼 저는 여러 가지 이유로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왔는데, 이 편의점 도시락이라는 것이 이전 처음 애용했을 때 보다 가격이 평균 1,000원에서 1,500원가량 올랐고 가끔 어떤 도시락은, 이걸 왜 이돈 주고 도시락으로 먹어야 하지? 할 정도로 8천 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보이기도 해서, 지금은 가성비가 사라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확실히 느낀 것을 말씀드리면, 저 평소 처럼 편의점에 방문해서 하나 남은 5,000원짜리 도시락과, 이제는 1,000원이 되어버린 김치 사발면을 사서 회사 회의실에서 먹었는데 지금 이 시간까지 소화가 되지 않고 위장에 남은 음식물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돌이켜 최근 기억을 더듬어 보니 확실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점심 먹은 것이 저녁때까지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과 저녁을 또 먹고, 요즘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 상황이어서 술까지 마시면? 정말 배를 어떻게 하고 싶을 정도로 답답한 경우가 종종 생기곤 했는데, 그게 편의점 도시락을 정말 주로 먹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주변에 저를 걱정해 주는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편의점 도시락은 방부제가 화학이 아니더라도 들어있고, 또한 오래 보관하는데 소금 만한 천연 재료가 없으니 짜게 만드는데 그 짠 맛을 줄이기 위해서 단맛을 많이 넣는다는 이야기 그래서 위에 부담이 엄청 간다는 이야기를 조금 신경 쓰고 찾아보니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글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방법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만으로 점심을 때우는 것이 이제는 저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도 해야 할 겸해서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삼각김밥은 또다른 도시락이기에 그것은 안될 것 같고!, 제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인데도 제 아이들도 편의점 도시락을, 삼각김밥을 자주 사 먹고 있는 것 같은데, 먹지 말라고 한다고 안 먹을 아이들도 아니고, 생활이 편리해진 만큼 이전 우리네 어머니들이 해준 집밥의 문화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저라도 주말에는 아이들 식사를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서 줘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에 설겆이하는 것도 힘들고 귀찮고 부엌을 깨끗하게 해 놨는데 또 어지르는 것도 싫고 해서 배달해서 먹고는 했는데, 또 주변에서는 그렇게 말하죠 배달음식 좋지 않다고!!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밖에서 식당에서 밥을 안 먹나? 그리고 배달은 해서 안 먹나? 묻고 싶기는 하네요!

 

 그냥 굶을까도 생각중입니다.

 뭐 그런 거 있잖아요 다이어트바 같은 거 하나 먹고 그냥 물로 채우는 거죠 뱃속을...!! 

 식당도 맘에 들지 않고 뭔가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식당이다 싶으면 이미 만원은 넘어간 것이고, 그렇게 계속해서 사 먹을 수 있는 처지도 아니기에 ㅠㅠ

 

 이야기가 자꾸 도는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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