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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ids On The Block은 80년대, 엄청난 보이 그룹으로 이 New Kids On The Block을 빼고는 이야기가 안된다고 할 정도로 당시 Pop의 시장에서 10대를 위한 그룹, 그러니까 그 10대들의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온 그룹의 대명사입니다.
이 New Kids On The Block은 모리스 스타라는 프로듀서가 만든 그룹으로, New Kids가 나오기 전 1983년 뉴 에디션이라는 흑인 그룹을 만들어 성공을 했던 모리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음반사와 의견을 달리하면서 따로 나오게 되었고, 이전 경험을 살려 백인 그룹을 만들게 된 것이 바로 New Kids On The Block입니다.
New Kids On The Block, 이 그룹의 대표 노래는 바로 Step By Step인데 저도 인상 깊게 기억하는 것이 내한 공연 실황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방송에 따로 나온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신나는 반주와 그리고 절도 동작과 온몸을 사용하는 춤은 당시 보아왔던 한국 가수와는 다른 느낌이었고, 물론 제 기억이기는 하지만 애띤 목소리가 저에게 더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방송에서 심심하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약간의 춤을 추는데 그 노래가 바로 Step By Step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았기에 아마 비슷한 감수성으로 이 New Kids On The Block을 접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시절 Step by Step 노래로 개그맨들이 '리퀴즈 보도블록'으로 패러디를 했던 이야기를 런닝맨에서 나눴던 영상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지금 다시 봐도 웃기는 것 같아요 ^^ 유재석이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그랬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기도 하고 다들 그런 초년생 시절이 있었기에 현재의 모습이 있는 거겠죠 ^^
Hangin' Tough
New Kids는 Hangin' Tough라는 노래로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최우수 팝 앨범, 팝 그룹을 수상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저는 Pop이라는 장르를 라디오라는 미디어로만 접했기 때문에 잘 몰랐었죠, 그래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들으셨어요? 들어보니 아주 일부부만 익숙한 멜로디가 나옵니다.
Step By Step
그래도 저에게는 뭐니 뭐니 해도 Step By Step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었으면 위에 유재석이 과거 그랬던 것처럼 방송에서 패러디도 했을까 싶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New Kids On The Block을 잘 모르시더라도 이 노래 Step By Step은 잘 아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모르셔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정리
와우!! 어떠 셨어요?
Old Pop 글을 쓰면서 점점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다가, 오늘은 그 시절 시간에서 하루를 놀고 온 느낌입니다.
그것도 지금의 모습으로 여행이 아니라 그 시절 그 나이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저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를 선별해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
참 위에 잠시 나온 New Edition 그룹은 제가 잘 모르는데요 그 멤버 중에 바비브라운(Bobby Brown)이 있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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