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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80's Old Pop No.3

하늘항아리1 2023. 2. 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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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Old Pop 테마로 하는 글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저의 주관적인 기억 속의 노래 위주와, 짧다 못해 거의 없다 싶어 하는 음악의 지식으로 글을 쓰다 보니 내용이 어떨지 항시 생각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글도 마찬가지에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도 저의 기억 속의 멜로디를 찾아 과거의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9 to 5

 이번 노래는 Dolly Parton의 9 to 5입니다.

 그럼 9 to 5의 뜻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직장인의 근무 시간을 말합니다. 

 우리는 9시에서 6시이네요!! 그럼 이 시간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미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의 주 근무시간이 40시간이기 때문에 당연 하루에 8시간이죠, 그런데 같은 8시간인데 왜 미국은 5시이고 우리는 6시일까요? 이유는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점심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점심시간이 왜 없지? 했지만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에서 나온 내용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시간 근무에 30분 휴게시간을 가지고 점심을 먹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짧아서 도시락 등 포장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거 8시간 근무하면 1시간의 휴게시간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 8 시간 하면 퇴근해야 하는데 30분 외 8시간 되는 순간 30분은 어떻게 휴게시간을 받는 거지? 

 이렇게 때문에 대한민국은 1시간의 점심시간이 휴게 시간인 것이고 6시까지 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미국과 우리나라의 휴게시간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은 9 to 5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미국은 휴게시간 30분이 근로시간에 포함되는 것이고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 것이죠!! 

 뭐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까지 말씀드린 것이 팩트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노래를 찾다가 그냥 이런 것이 궁금해지게 하는 노래이기에 그냥 짧게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그럼 노래를 들어보실까요?

 

Everytime You Go Away

 이번 노래는 Paul Young의 Everytime You Go Away입니다.

 이 노래야 말로 정말 지식과 과거 연관된 추억은 하나도 나지 않고 순수하게 멜로디의 기억으로만 선택한 노래입니다.

 굳이 하나의 추억을 말씀드리면 별밤을 들으면서 혼자 천장을 보고 누워 있던 것이 유일한 추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Hello

 바로 위에 있는 노래 Everytime You Go Away처럼 이 Lionel Richie의 노래 Hello도 추억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머릿속에는 강렬하게 기억이 남아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뭐가 중요하겠요 제가 기억하고 느낀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는 Lionel Richie의 모습은 We Are the World에서의 모습이 더 기억에 남는데요 Stevie Wonder와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었습니다.

 

Gloria

 이번 노래는 Laura Branigan의 Gloria입니다. 

 저는 이 노래는 뭔가 힘이 나는 노래라고 말을 하곤 합니다.

 가사는 모르고 그냥 반주가 그리고 웃으면서 부르는 모습에 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Laura Branigan은 우리나라와도 살짝 관련이 있는데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내한하여 공연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분의 약력을 찾아보니 음, 음, 음...! 어머니와 동년배이시네요 2004년 뇌동맥류 파열로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됩니다.

 

정리

 이번 세 번째 게시글은 정말 저의 기억에 의존하는 글이 되었습니다.

 추억이 함께였다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 느낌은 정말 시간 여행을 하려고 타임머신에 승차하고 그냥 내린 기분이네요 ^^

 다음에는 기억에 남은 가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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