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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갑질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한 일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들어도 이게 말이되나? 싶은 그런 갑질에 요구가 넘쳐나는데 이런 생각을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돼서 어떻게 하는지 그렇게 보고 자란 아이들은 또 어떤 악마가 되어 있을지, 분명 갑질 부모보다 더 악마가 되어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악마가 늘면 늘었지 줄지 않는다 하는 이야기가 계속 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교사 학부모 갑질 없어지지 않는 이유
지금부터 오로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왜 학부모 갑질이 없어지지 않는지, 그리고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쟁 이후 대부분의 부모가 힘든 삶을 살아 아이들을 내버려 두듯이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고 그 어른들 또한 나라와 가정의 살림을 키우기 위해 미친 듯이 일에 빠져 또한, 그들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방임에 자유롭게 자랐는데 그렇게 자란 세 번째 세대 아이들이 자라 지금의 교사 갑질하는 미친 부모의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두 세대의 부모들이 노력한 결과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고 세상이 확 바뀌게 되죠 그런데 세상이라는 것은 빛이 있다면 그림자도 있는 것, 세상이 확 바뀔 정도로 발전된 뒤에는 민중의 희생이라는 것이 숨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희생을 잘 치유하지 않았다는 것과 희생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은 가해도 있다는 것인데 가해자의 처리도 권력과 돈이 있으면 처벌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았고 암암리에 우리의 몸에 밴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서 대한민국 여기저기에서 도를 넘는 갑질이 일반화되기 시작했죠!
고객이 사장에게 갑질을 하고 갑질을 당한 사장이 그 화를 풀기 위해 다른 곳에 가서 갑질을 하고 문제는 그런 갑질의 행동을 옆에서 고스란히 보고 자란 아이들은 '아!! 이래도 되는구나'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전쟁 이후 한번, 두번, 세 번의 세대를 거치며 점점 그 강도가 더해지며 아이들은 서서히 악마가 되어간 것입니다.
교권 확립을 위해서 제도를 바꾼다고요? 아마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제도를 바꿔서는 안되고 법을 바꿔서 강력히 처벌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그나마 조금 바뀌는 시작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최근 교통법규 중에 벌금, 벌점이 생긴 제도 우회전 통행 방법!!
아직도 사람이 건너가든 말든 지나치는 운전자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멈췄다가는 운전자가 많이 늘어난 것 아시죠?
이런 것입니다.
교권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면 그런 부모와 아이들을 처벌 해야죠!!!
지금 그런가요? 선생님이 다 참고 부모가 잘 못되다 판결이 나도 선생님이 전근 가야 하는 상황인데, 이게 말이나 되나요?
제가 학교 다닐 때 학교에 문제를 일으킨 아이들이 일명 전수학교라는 곳으로 전학하는 처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수학교가 없습니다.
지역이 발전 안한 곳이 없기 때문에 다 힘 있는, 돈 있는 부모가 사는 곳으로 바뀌어 엉망진창인 학교도 명문으로 변하는 그런 세상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정학을 시키거나 그렇게 처벌된 아이들의 부모에게도 벌금형을 하거나 그리고 부모의 갑질이 정말 갑질로 인정되었다면 범법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직장 내 갑질도 처벌을 받는 세상인데 왜 학부모 갑질은 전혀 처벌이 없나요?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선생도 제 기억 속에 있는 참된 선생의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잘 알겠지만,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만 가르치는 기관이 아닙니다.
선생님들도 참된 선생이 무엇인지 '나는 할 일 했으니 아이들이 어떻게 되던 상관없어', 이렇게 정말 말도 안 되는 공무원처럼 행동하는 선생들도 정말 많이 경험을 했기에 저도 선생을 무시했던 적이 있었죠!
그래서, 선생님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노력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와 법도 바뀌어야 합니다.
힘을 실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