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말은 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요일 새벽 2시 반경에 저는 가뿐 숨을 내쉬며 잠에서 깨었습니다. 분명 몸이 망가진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레 손을 이마에 가져다 댔습니다. 약간의 열이 있는 듯한 느낌에, 누워 있을 수도 앉아 있을 수도 없는 이상한 안절부절 악마가 저의 몸을 휘감고 흔들고 있었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신음 소리가 제 입을 통해서 계속 흘러나오고 있어 저는 계속해서 이부자리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움직이고 물도 마시며 정신을 차려야 했습니다. 회사는 어떻게 해서든 나가야 만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 흉내를 잘 내고 있습니다. 물론 나라에서 정한 것이 있기에 경영지원 측에서는 잘 해야 나중에 감사라던지 그런 것에 대비할 수..
영화 리뷰라기보다 저의 중, 고등학교 때 시절의 이야기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얼마 만큼의 탐건이라는 영화 이야기가 나올지는 기록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마구 적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 동네 그 마을 저는 양재동이라는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초본을 보면 거의 평생을 양재동에서 벗어나지 않았구나 하는 것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죠, 양재동은 나이가 조금 있고 그 동네에 사신 분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양재동은 성남이었습니다. 그렇죠 경기도 였던 적도 있었죠, 저는 그런 동네에서 살았습니다. 참 웃긴 것은 저는 왜 그때 기억이 그렇게도 실감 나게 다 기억이 나는 건지, 최근 일이 있어 그 동네에 방문했는데 길은 그대로이고 다만 제가 살았던 여러 채의 집 중에서 ..
근로자로 살아가는 것이 많이 힘들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소상공인 분들은 사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또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요, 저는 제가 사장은 해보지는 장사라는 것을 조금 해봐서 조금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들었던 강의 중에 참 너무 공감이 가서 한참을 그 말속에 지낸 적이 있었는데 바로 이 내용입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 또라이가 있어서 다른 회사로 이직했더니 더 심한 또라이가 있더라, 그래서 이런 또라이를 계속 만나느니 내가 회사를 차렸더니 고객이 또라이가 오더라'라는 내용입니다. 정말 맞는 말이라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오래 생각을 하면서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갑을 잘 만나야 일이 순조롭게 된다라는 말..
나이가 저보다 어르신들이 많아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맞나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은퇴의 시기가 빨라 젔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법으로 보장된 은퇴 나이가 60이라고 하더라도 제가 속한 회사는 55세부터는 임금 피크제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월 벌어들이는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나마 이것은 회사를 다닌다는 조건하에 일어나는 일이기에 그렇게 영향이 잘 준비만 한다면 크지는 않겠지만, 작은 회사에 다니거나 말은 정년보장이라 하지만 나이 많은 직원을 두기를 좋아하는 회사는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직서를 제출한다던지 한직으로 몰린다던지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 좀 더 일찍 퇴직을 하게 되는 순간 월 벌이의 ..
요즘 밤하늘에서 밝아 볼 수 있는 행성 중에서 화성과 목성이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 5시전 시각에는 이미 목성은 남쪽 하늘 중간에 떠 있고 화성은 동쪽 하늘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성은 누가봐도 화성이라고 말할 정도로 붉은 불빛으로 환하게 반짝이고 있고 목성은 지금은 밝아 안 보이지만 조금 지난밤에는 서쪽으로 져가는 목성을 밝게 빛나는 목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별자리표라는 앱을 이용해서 하늘의 별자리와 별 그리고 태양의 길인 황도를 따라가는 태양계 행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별자리표 다운로드하고 14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별자리표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아보세요! 별자리표는 이제 무료입니다! 주머니에 별자리표를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iPhone*의 가상 창을 통해 우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