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어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사용도 단속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환경부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너무 고려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였지만, RE100에 맞혀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정책 관점에서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ddd 일회용품 규제 철회 환경부는 오늘 일회용품 관리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로 전환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인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24일부터 사용이 금지되었던 종이컵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금지도 계도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이에, 비닐봉지 판매가 금지되었던 편의점, 제과점 또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이날 발표에서 1년간 계..
서울, 경기 중부지역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일요일은 날씨가 더웠고, 월요일인 어제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를 불러오더니 결국 한파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한파특보 아침에 출근하려고 문을 나서니 코 끝에 느껴지는 공기의 느낌이 변했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핸드폰을 열고 기온을 확인한 4도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역시 어제의 날씨가 차가운 공기를 끌어왔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낮의 기온도 10도를 넘지 못한다고 예보하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추위를 느껴야 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날씨 안내 사이트에서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위 일기도를 보시면 어제 그렇게 많은 바람을 만들고 비까지 뿌렸던 구름이 일본을 벗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 일기예보에서 보..
김하성이 아시아인 최초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유틸리티와 2루수에 올랐던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에서 에드먼, 베츠를 제치고 수상하는 경사를 맞이했습니다. 김하성 골든글러브 수상 제가 스포츠 분야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좋은 소식은 공유를 하는 것이 맞아 보여 공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하성은 두 시즌 연속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랐고 이번에 드디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골든글러브는 1957년에 만들어 졌고 각 포지션 부분 최고의 선수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그동안 SD에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며 멋있는 수비에 이번 시즌에는 최고의 타격을 보이며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지속적으로 나왔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신설된 유틸리티 부문은 다르게 해석하면 주전이 빠졌을 경우 대체자로 뛴다..
멕시코에 최악의 허리케인으로 수십 명의 사망자를 만들어낸 가운데 이틀 굶은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한 여경의 소식이 전해져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이 있어 화제입니다. 모유 수유를 한 여경 시속 266Km의 풍속을 가진 허리케인 오티스가 멕시코의 휴양지 아카풀코를 강타해 수십 명의 사망자를 만들고 엄청난 피해를 입힌 가운데, 피해지역 치안 및 복구를 위해 구조작업을 하던 여경이 피해지역의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입니다. 멕시코 여경 아리즈베스 엠브로시오가 아카풀코에서 구조작업을 하던 중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아이의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니 4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만났고, 이 여성은 아이가 이틀을 굶었다고 구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여경은 자신도 엄마라며 현재 모유수유를 ..
진주의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성분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하였습니다. 태형을 부활해야 한다 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협의로 A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피의자 A씨는 지난 4일 진주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대 여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가 있습니다. 주변에 있던 50대 손님도 폭행을 말리다가 피해를 입었고 편의점 의자를 사용해 폭행 피해를 받았습니다. 피의자 A씨에 의해서 상해를 입은 두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의 정도가 심해 아직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피의자 A씨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성에게 여자가 머리가 짧은 것 보니 페미니스트라고 하며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