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상속세 관련해서 글을 짧게 적어 보려 합니다. 참 어려운 단어입니다. '상속세', 고인이 된 속상함도 달래지 못했는데 집에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면 정말 할 일과 챙겨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제가 이런 상황이 와서 이렇게 글을 적게된 것은 아니고요, 뉴스를 보다가 관련된 부동산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너무 많고, 보통 보면 뉴스라는 것이 소식만 전하지 그게 어떻게 하면,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말은 전혀 없어 답답한 마음만 더 생기게 하거든요! 그게 바로 뉴스입니다. 뉴스는 정말 사람 답답하게 하는데 아주 소질이 탁월한 소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소식은 알아야 하니 뉴스를 안볼 수는 없습니다. 이 날도 뉴스의 내용에는 장황하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섞어서 소식을 전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케인이 속한 잉글랜드의 경기 결과가 궁금했던 것이죠, 당연 손흥민과 같은 토트넘에 소속된 케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물론 다른 경기도 궁금했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사람과의 관계를 나라 간의 관계보다 우선시하는 것이 대한민국 민족의 종특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 잉글랜드의 경기 결과가 궁금했던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8강에 오르다 케인은 예선 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요즘 친정팀인 토트넘에서도 말이 많이 나올 정도로 폼이 떨어졌다 라는 말을 손흥민과 함께 듣고 있는 상태라서 잉글랜드 대표로 나와서 경기하는데 정말 많은 마음의 고충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드디어 해리 케인의 마수걸이 골이 나왔고 팀은 3대 0으로 세네갈을 이기고 8강에 합류했..

저의 지나간 기억을 찾아보니 저는 중학교 때부터 온실효과를 배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온실 효과는 무엇일까요? 저는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오늘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간단한 설명 들어 갑니다. 온실 가스가 대기 중에 분포하여 지구의 열을 우주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현상을 온실 효과라고 합니다. 정말 간단한 이론이죠, 이 온실 효과가 지구의 온도를 적절 한 수준 범위로 유지하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라 함은 대표적으로 수증기,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온실효과가 현재는 아주 큰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지구의 연평균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 지금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ICT 사업부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업종의 회사를 보면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ICT라는 단어는 정말 다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ICT는 무엇일까요? 전주 금요일 주간 회의를 끝내고 정리하는 자리에서 부장이나 되는 직급을 가지는 제가 연구소 전 직원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ICT 가 뭐에요 ???" 역시 예상대로 정확히 설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확실히 알아서 정확히 설명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을 했을까요? 아닙니다. 그냥 듣기에 뭔가 얼버무리는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있었기에, 정확히 설명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막상 설명하라고 하면 정말 명확히 설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 ICT가 무엇인지 사전적인 의미를 먼저 알아보도록..

오늘은 제가 왜 책을 읽는지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건지에 대해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토요일 아침 저의 루틴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 아이들의 식사 메뉴를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난 후 저는 식사를 만듭니다. 뭐 제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좋아하는 메뉴가 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아이들이 먹겠다는 식사 메뉴로 선택하여 요리를 하죠 그런데 오늘은? 계속 뭉그적 거리다가 아이들의 식사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었네요, 아이들이 이제는 다 컸나 봅니다. 두 번째, 그렇게 아이들이 식사를 다하고 나면 설거지를 합니다. 설겆이를 하고 부엌을 정리해야 다음 일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그렇게 설거지와 식사를 끝내면 집 청소를 합니다. 그렇게 집 전체를 청소한 30분 하고 나면 토요일 오전 저의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