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이 사우디를 승부차기에서 4:2 누르고 8강에 진출하여 호주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8강 진출 딸 아이 학원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경기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tving 앱에서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열심히 로그인해 들어갔지만, 방송사의 사정으로 어쩌고저쩌고 안된답니다. 그래서 네이버의 글자 중계에 의지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감스트등 여러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를 말로써 하고 있었지만, 오롯이 경기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네이버의 글자 중계 문자 중계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궁금할때는 연신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대며 말이죠 ㅠㅠ 빨리 하일라이트가 올라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호주..

아파트 내 대피 공간에 갇혀서 추위에 떨고 있던 70대 노인이 기지를 발휘에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SOS 신호를 보내다 1월 29일 인천경찰청 112 상황실로 인천의 한 아파트의 맞은 동에서 SOS라고 적힌 종이와 밧줄이 걸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상황실의 근무자는 해당 상황에 대해서 사진을 요구하였고 신고자는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 보냈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에는 신고자의 말 그대로 SOS라는 글자가 적혀있었고 '코드 1'(최 단시간 출동) 발동으로 해당 아파트로 출동하였다고 합니다. 출동한 결찰은 SOS 종이가 걸려있는 세대로 방문하고 초인종을 눌렀으나 반응이 없어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문을 개방하고 들어갔지만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집안을 수색하던 중 발코니 쪽에서..

24년 내관오스(내가 관심 가는 오늘의 뉴스)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초기에 지속적으로 글을 썼는데요 일주일 기준 제가 생각해서 꼭 봐야 하는 이슈라고 생각되는 것을 세 가지를 모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핫 뉴스는 아시안컵 소식으로 대한민국 16강 사우디전 최대 변수가 '클린스만' 감독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 근무평가 최하위 공무원 첫 직위해제 이건 무슨 소리인가요? 내용을 보면 서울 시가 내부 근무평가를 진행하여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공무원을 직위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 말 근무 평가에서 4명에게 최하위 등급을 부여했으며 그중에서 1명을 직위해제, 나머지는 전보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근무 평가만으로 직위 해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또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나라 교회가 얼마나 썩었는지, 정확히 목사가 썩었는지, 교회 다니는 많은 교인이 엉망진창인지를 설명해 주는 아주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목사 폭행은 이미 많아서 특별하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하며 목사의 아이를 남편의 아이라고 속여서 사는 여신도 이야기도 잊을만하면 나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런 단체들이 가스라이팅으로 성장해 JMS 같은 사이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폭행 목사 체포 길 가던 사람에게 교회가자고 말한 뒤 거절 당하자 머리채를 잡고 폭행한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잉? 벌금형? 폭행 죄에 어떻게 벌금형을 주는지 뭐 살짝 폭행했다는 것인가요? 머리도 살짝 잡았다는 것인가요?..

저는 아파트를 싫어합니다. 사실 좀 자세히 표현하면 빌라처럼 공동주택을 싫어한다고 해야 맞을 듯싶습니다. 이유는 함께 잘 살아야 하는데, 자기 기준에 남의 삶을 잣대질 하고 그것이 잘 되지 않으면 크게 이슈로 만들어 어떻게 해서든 핀잔을 줘야 속이 시원한 그런 사이코패스가 꼭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자기가 하는 행동이 남을 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대화가 전혀 안 되는 미친 인간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민원을 정말 세상이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인지,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김치찌개 민원이라니 ㅠㅠ, 보통은 김치찌개 냄새가 나면 입 맛이 돌고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보통이거늘 그래야 한국 사람이거늘, 김치찌개 냄새가 난다고 민원을 하는 인간이 있다니, 요즘에는 외국 사람들도 김치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