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저도 공개합니다. 서현역 칼부림 경기남부경찰청은 서현역에서 기아자동차 모닝으로 인도로 돌진하여 사람을 사망하게 하고 이어서 AK백화점에 칼을 들고 들어가 사람들을 다치게 한 피의자의 신변을 공개하였습니다. 피의자는 '22살 최원종'이라고 하며 검거당시의 모습 그러니까 현재의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최원종은 머그샷을 거부하여 수사중 수집한 자료 중에서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의 사진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범죄의 죄질이 아주 좋지 않을 경우, 이번에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였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를 최원종이 저질렀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기에 공개를 하였다고 합니다. 최원종이 이번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서 60대 여성 한 명이 사망..
대한민국에 아주 웃긴 문화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VIP 문화입니다. 간단하게 회사에서 회식을 하더라도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 우리는 이야기합니다. 'OO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것이 무슨 뜻을 가지냐면 아랫사람이 꼭 위사람을 챙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내가 위사람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를 가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거드름을 피우고 싶은 마음이 티 내고 싶은 것입니다. 잼버리 외국 부모들을 꼭지 돌게 한 장면 위 사진이 바로 외국 부모들을 화나게 했던 장면입니다. 제가 글 서두에 말씀을 드렸죠? VIP가 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 기사를 보면 대통령이 잼버리 행사장에 나타나는 바람에 폭염속에 힘들게 3시간 걷기를 하고 온 아이들이 쉬지도 못하고 아이들 가방 검사도 하고 뭐 하..
제6호 태풍 카눈의 희한한 진로로 인해서 일본 오키나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진로를 동쪽으로 가는 방향에서 북쪽으로 또다시 틀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훑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태풍의 경로 위 이미지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카눈의 경로 예상은 제가 8월 1일에 올린 글에도 나와있었지만 이미 그때부터 한반도를 지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경로가 지금의 경로처럼 될 것인지에 대한 것을 두고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예상한 경로가 조금씩 달랐기에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하기는 했지만 정말 엄청난 경로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던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지나갈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속에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잼버리 행사 일정 중에 태풍이 지나갈 텐..
서현역에 AK 프라자 내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2명이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림역과 달리 이번에는 사망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사망과 다르지 않는 상태의 피해자가 발생하여 정말 참혹한 마음 뿐입니다. 이번 피의자도 얼굴을 공개하고(재대로) 합당한 처벌을 받기 바랍니다. 정신이상을 주장한다고 하는데, 정신이상한 사람은 주장하지 않아요 그냥 이상하지 !! 꼭 꼭꼭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피해자 중 차량사고로 인한 20대 여성은 의식 저하 상태로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분당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모두 위독한 상태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다른 사고 피해자 3명 중 2명은 각각 무릅과 머리..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3일 어제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학교에 무단 침입하여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가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4일 대전소방본부와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학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흉기로 교사를 찌른 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피해자 교사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교무실에 찾아와 교사 A씨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A 씨를 찌르고 도주하였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12시 2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한 거리에서 피의자 B씨를 검거, 범행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