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접하고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정말 이놈들을 잡아다가 어떤 드라마처럼 공개 태형을 하는 벌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 일당은 학원가 이근 중학교에서도 이 필로폰 음료를 나눠준 것이 6일 확인이 되었습니다. 기사에서는 아직 이 필로폰 음료를 마신 중학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로 학교 앞에서 뭘 나눠주는 사람이 학원 말고도 이런 거지 같은 경우도 있다는 사실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공문이 온 적이 있습니다.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차에 태워 납치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사를 보자마자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친 거 아니야?' 뭐 이런 개새가 다 있나? 싶어 기사 제목을 다시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 이 사람 정신병자인가 싶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지하철은 버스와 다르게 타고 내리는 승객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교통수단입니다. 지하철은 지역을 이동하는 기차와도 다른 이동 수단입니다. 대중교통 중에는 가장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 수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다 보면 자연스럽게 드는 것이 기관사들의 안내방송입니다. 승객 중에는 문이 닫히고 있는 상태인데도 억지로 타려고 하는 부류도 있고, 타고 있던 승객이 뒤늦게 내리겠다고 타고 있는 승객을 밀어버리거나 하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관사들이 너무 혼잡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되..
오늘은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왔습니다. 일하러 매주 한번 이상은 지나치는 곳인데 회사 차로 이동하면 그냥 운전하면서 바라만 봐야 하기에 매번 지나갈 때마다 '아쉽다...! 정말 아쉽다...!' 이런 생각만 하고 지나쳤었습니다. 그럼 반딧불이 연무시장 한번 구경 할까요? 제가 시장을 잘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오래 살았으면 살았다 하는 나이가 이제는 되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감정이 뭐라고 표현해야 딱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이모를 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늘도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오늘 것은 아니고 저번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을 때 몇 장 남겼던 사진인데 이제야(?) 올립니다. 건강검진을 하다 아침에 매년 연초에 회사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위해서..
전두환의 손자 정우원이 5.18 국립묘지에 방문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전우원 씨가 자신의 옷으로 5.18 묘지 1 묘역 내에 있는 김경철 열사 묘비를 닦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옷으로 닦는 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고 한 일일까요? 지금까지 기사로 올라온 사진 속 전우원 씨의 얼굴을 보면,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뭔가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나게 머리를 비운 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전우원씨는 비자금에 대해서도 폭로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중인데, 전두환의 침실 벽에 가득 든 돈봉투!, 이순자 여사가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아이들 학비를 지원했다는 내용, 전우원 씨 어머니가 연희동 자택 금고 안에 엄청난 돈이 있었다고 말했다는 내용 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서울 강남구 납치 살해 유기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 유 씨가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지인관계에서 분명 배후가 있을 것으로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인데 결국 말을 하지 않던 이경우도 진술을 하게 되었고, 황대한, 연지호가 진술한 내용에도 이경우가 윗선인 유 씨, 황 씨를 통해 착수금으로 4천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을 한 것에 대해서 경찰은 계좌를 확인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 신상 공개된 사람의 얼굴 사진 지금의 모습과 같을지 또 의심스럽네요 ㅠㅠ 또한 경찰은 신상 공개한 것에 대해서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했으며, 피의자 일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