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도시락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요즘 세상에 정말 잘 만들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만약에 공장에서 위생적인 것은 그렇다 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한 화학재료가 들어 정말 들어간다면 분명 소비자는 어떤 식으로든 알게 될 것이고 그러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는데 설마 그렇게 만들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왔습니다. 주로 방문하는 곳은 GS25 편의점입니다. 여기에 한창 잘나가던 혜자 도시락이 어느 순간 나오지 않다가 요 며칠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편의점 도시락 리뷰하는 Youtube 채널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인기 도시락이라 그런지 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에게 문제가 좀 생겼어요 ㅠㅠ, 이것이 도시락이 ..

토트넘 VS 웨스트햄 손흥민 투입 4분 만에 5호 골 AC밀란전에서 1:0으로 래스터시티 전 패 이후 2연패를 기록하면서 침체된 팀 분위기를 웨스트햄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하여 경기 시작은 케인과 히샬리송, 클루세프스키를 스리톱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좌우에는 로얄과 데이비스가 출전, 스리백은 로메로와 다이어, 랑글레가 출전했고, 포스터가 골문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0-0으로 전반을 마친 후 후반 11분에 로얄의 골로 앞서 나간 상황에서 승부수를 내기 위해 후반 23분에 손흥민을 투입하고 이어 27분에 케인의 패스를 손흥민이 골로 마무리하였고, 이 골이 결승 골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후반에..

모란시장하면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개고기입니다. 지금처럼 시장의 모습을 갖추기 전에는 장날이 아니더라도 개 고개를 파는 가게에서 개를 철장에 넣어 놓고 바로 잡아서 고기를 파는 가게가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그게 합당한 것인 줄만 알았고 모란시장만의 문화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장 날이 되면 지금의 차도 위에 많은 임시 천막이 생기고 거기서 참 여러 가지 물건과 먹을 거리등 정말 많은 것을 파는 정말 시장 같은 그런 곳이었는데, 지금은 뭐랄까!! ㅠㅠ 천천히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에 도착해서 오늘은 아들은 가지 않겠다고 해서, 딸 하고만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부모에게 자기의 시간을 하례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부모면 다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정말 고..

80년대 Old Pop 테마로 하는 글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저의 주관적인 기억 속의 노래 위주와, 짧다 못해 거의 없다 싶어 하는 음악의 지식으로 글을 쓰다 보니 내용이 어떨지 항시 생각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글도 마찬가지에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도 저의 기억 속의 멜로디를 찾아 과거의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9 to 5 이번 노래는 Dolly Parton의 9 to 5입니다. 그럼 9 to 5의 뜻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직장인의 근무 시간을 말합니다. 우리는 9시에서 6시이네요!! 그럼 이 시간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미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의 주 근무시간이 40시간이기 때문에 당연 하루에 8시간이죠, 그런데 ..

오는 3월 6일은 잠자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입니다. 만물이 약동하며 새로운 생명이 생기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사 근처 공원에 가니 이미 푸릇푸릇한 이름 모를 풀이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 본래는 계칩(啓蟄)이라는 이름이 었지만 여러 가지 사유와 오랜 시간이 지나 경칩으로 정착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모란 시장에 다녀왔는데 시장에는 보신용 한약재료를 파는 한약방 앞에 이미 개구리가 큰 대야에 있더라고요, 재미있기도 했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경칩에 대한 이야기를 좀 알아보려고 찾아보니 위에 조금 언급한 계칩에서 경칩으로 바뀔 때 경자가 놀랄 경에서 온 말이라고 하면서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