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그냥 기억 속에 있는 멜로디를 기준으로 마음이 이끌리는 노래를 선정해 봅니다. 이전 No.1 에서도 드린 말씀이기는 하지만, 가수가 누구인지 기억하고 좋아해서?, 노래 제목이 무엇인지? 어떤 가사의 내용을 알아서? 이런 이유가 아닙니다. 정말 기억속에 남은 멜로디가 유튜브에 나오는 흘러가는 노래를 붙잡았다고 해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 첫번째 노래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Alone Heart의 Alone의 전주는 뭔가 의미 심장한 분위기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합니다. 이 노래도 Rock 이겠죠? 분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타와 드럼이 가슴을 두드리는 부분과 잔잔하지만 힘이 있는 피아노의 연주가 잘 어우러진 노래입니다.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own Under 이 노래를 들으면 첫 번째..

아파트 수영장서 강습 중 사고 4세 아동 끝내 사망 참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에 빠져, 일주일 만에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에서는 구명조끼가 수영장 내 사다리에 걸려 물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뒤늦게 구조가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수사 중이라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한참을 수영 강습을 다녀 봤던 저로서는 정말 이 말이 맞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수영장에서 아무리 허술한 구명조끼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4세 아이가 구명조끼의 부력을 이기고 물속으로 들어갔다는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으며, 4세 아이들이 하는 구명조끼는 무조건 상체나 두 팔에 끼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거꾸로 얼굴부터 물속에 있는 상황도 ..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나에게 묻네요 ... !! "오늘 초코렛 받으세요?" "응~~~~??????" 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였네요 2월 14일 ^^ 올해 부터는 이런 데이는 챙기지 않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뭔 데이만 있으면 항상 제가 챙기는 ... !! 언젠가 부터는 제 생일도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 가는 나이가 되버린 상황이기에 올해 부터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역시 아무도 챙기지 않습니다. 올해 처음 마음 먹어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뭐 금방 사리지기는 했지만요 저는 아직 작은 선물과 말한마디에 미소가 번지는 어린아이 인것 같아요 !! 다시 태어나거나 아니면 새로운 인연을 만들던가 !! 문득 3일전 아이들이 먹고 있던 초코릿을 보고 사진을 찍어 놓은게 있었네요 저는 돈아까..

이전 90년대 Pop에 이어서 이번에는 80년대 Pop을 가지고 왔습니다. 80년대 Pop을 찾아보면서 느낀 건데 저는 90년대 보다 80년대의 Pop에 더 기억이 많은 것 같아요, 영화 음악으로 지금은 거의 없어진 동네의 레코드 판매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80년대면 저는 정말 어릴 때인데 조금은 기억하기 더 편한 90년대 고등에서 대학 직장까지 기억이 더 나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80년대 Pop을 제 머릿속에서 아니 정확히 가슴이 움직이는 노래를 찾다 보니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많아서 좀 나눠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첫 Pop은 어떤 것일까요? 참 참고로 80년대 노래는 기억 깊이 있는 노래라 가수도 잘 모르고 제목도 잘 모르는 것이 많아요 하지만 음악이 나오면..

영어는 지지리도 못하고 남들은 포기할 수 없는 그런 과목인 영어를 포기하고 그렇게 어렵게 대학을 진학한 저에게 그 대학생활을 함께한 Pop이 생각나 그 시절 감수성이 풍부해졌던 순간순간의 기억을 회상하며 노래를 선정해 봤습니다. 꼴에 남자라고... 했던 멜랑꼴리한 행동과 말을 했던 그 시간의 노래를 들어 보시겠습니다. ^^ GoodBye 첫번째 노래는 Jessica Flker의 GoodBye입니다. 대학이라는 공간에 와서야 카페라는 곳을 알았고 그 당시는 커피에 진한 우유(?) 설탕을 직접 타먹으라고 주는 그런 곳이었는데 그 장소에서 둘이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눴던 그 시간 속 노래입니다. To Be With You 고등학교 때 사용하던 T자에 볼펜으로 줄을 여섯 가닥과 마디를 그리고 기타 연습을 하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