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인도네시아를 3:1로 이겼습니다. 조금의 이변도 없었습니다. 2위를 굳힌 일본, 우리나라와 만날지는 금일 있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기와 요르단과 바레인 경기 결과에 따라서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조별리그 일본 일본의 축구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은 아마 느낌으로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중동팀의 모습이 보였죠, 골을 넣으면 공격수를 빼고 지킨다고 수비수를 보강하고 골을 초반에 먹으면 갑자기 경기를 포기한 듯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일전때 한동안 초반에 골을 넣으면 수월하게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많은 국내 축구 전문가들이 말을 하고는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확실히 그런 모습은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뭐랄까 국내 K리그에서 한동안 회자되었던 표현이 '닥공'입니다. 닥치고..
일본에 관련한 내용이 발생하면 바로 이어지는 감정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KF-21 보라매 관련해서도 인니를 참으로 나쁘구나 생각하면서 왜 이 나라는 인니를 내치지 못하지? 하는 생각이 많이 있었는데, 막상 인니와 일본이 아시안컵에서 만나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한다고 하니 응원의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로 말이죠!! 그래도 감독이 한국사람이잖아!! 하는 마음이 큰가봅니다. 인도네시아 VS 일본 인도네시아와 일본은 아시안컵 예선 D조에서 만나 현재 3위와 2위에 골득실차(2골)로 순위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면 이전 인도네시아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여기서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면 김판곤 감독의..
방화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주민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민에서 화재 발생을 알리고 아파트를 물에 적신 수건을 들고 두 차례 오르내리며 주민을 구한 우영일 씨는 어려운 사람 몸 바쳐 도와주라는 아버지의 유언으로 연기의 공포를 이겼냈다고 말하였습니다. 주민 구한 청년이야기 18일 오전 6시 50여분 방화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어디선가 타는 냄새를 확인한 아파트 주민 우영일씨는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모든 현관문을 두드리며 화재 발생을 알렸고, 그의 외침에 놀란 주민들은 부랴부랴 비상계단을 통해서 대피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영일씨는 15층 아파트의 1층에서 13층을 두 차례나 오르내리며 약 30분 동안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이제 핸드폰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구독료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출시한 겔럭시 S24에 탑재된 AI 기능을 유료화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우리는 구매할때 이미 핸드폰의 전 기능을 구매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유료가 된다면 전기차 구매 시 배터리를 빼고 구매하는 것과 같은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가 유료 !!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AI 폰을 표방하였습니다. AI는 이미 우리 삶 속에 많이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요, 갤럭시 S24는 통화, 문자, 녹음 등 스마트폰에서 자주 쓰는 기능에 AI를 집중적으로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갤럭시 S24의 광고를 보면 사진의 일부를 동그라미를 그리는 것 만으로 해당 이미지 검색이 가능한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저는 정말 궁..
바레인이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이기면서 E조의 최종 순위는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토너먼트 진출을 두고 마지막까지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1위인 요르단은 같은 중동팀 바레인과 만나기에 가장 어려운 한판이 될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만나는 한국은 거만하지 않기를 바라고,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정말 바랍니다. 토너먼트 진출 안개속으로 왜 이렇게 어렵게 경기를 하는 것인지 ㅠㅠ, 매번 국제대회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최종 3차전이 말레이시아라서 조금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겠지만,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 사람의 종특이 상대가 쉽다고 판단할 때 무너지는 경향을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바레인이 말레이시아를 이기면서 최종 순위 결정이 마지막 경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