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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 새벽 4시 55분에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육지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라고 합니다.

 

kbs 기사 갈무리

지진 발생

 경북 경주시에서 오늘(30일) 새벽 4시 55분에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분석된 지진의 진앙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깊이 12Km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지진은 발생 후 계속되는 여진이 있었고,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라고 하였습니다.

 이 지진으로 경북지역에는 진도5, 부산에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되었는데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며, 창문이 깨지거나 물건이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신고된 건수는 108건으로 경북이 진원지인 만큼 4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 만해도 학교에서 가르칠때 대한민국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지진을 분석하고 땅속을 관찰하는 기술도 좋아지면서 대한민국 지역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내용을 증거 하듯 최근 들어 더 많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올렸던 글 중에서 튀르키예 지진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며 한반도의 단층을 분석한 내용이 있는데요 보시면 아마 놀라실 것입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의 원인

대한민국도 활성 단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지역에 있어 지진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질 학자들은 말을 합니다. 다만 커다란 지각판들의 충돌이 아니라는 것으로, 지진이 발생해도 대지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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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올해 5월에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내용입니다.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 규모 4.5 지진 흔들림 신고

지진 흔들림 신고 잇달아 강원도소방본부에 의하면 현재까지 동해, 삼척, 강릉에서 '집이 흔들렸다'라는 내용으로 약 18건 의 신고가 잇달았다고 하였습니다. 15일 오전 6시 27분 동해시 북동쪽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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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

 그래서는 안되지만 이제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고 지진 발생 지역이라 생각하고 지진이 발생을 했다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숙지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하여 아래 행동 수칙을 읽어보시고 최대한 많은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면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 진동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 차단하고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합니다.
 ▷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와서는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공간이 넓은 건물에서 진동이 시작되면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피합니다.
 ▷ 운전 중에는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열쇠를 둔 채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 높은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합니다.
 ▷ 지진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있을 수 있으니, 공공기관의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KBS 재난포털

재난안전 콘텐츠 허브

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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