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기사를 보면 참 마음이 불편합니다.저도 그렇게 장애인을 잘 돕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차별하지는 않는데요, 이 나라 대한민국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서 공유합니다.그동안 장애인들이 모여서 데모를 하는 것을 보고도 그렇게 얼마나 삶이 불편할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다 말았는데, 이런 기사로 또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장애인 동반 안내견 휠체어 손님 거부 식당 기사는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의 이야기로 휠체어를 타고 어렵게 찾은 식당에 들어가려다 거부한 사연을 소개하였습니다. '굴러라 구르님'은 해당 영상을 올리면서 자신은 이런 영상을 잘 올리지 않지만 자신에게도 큰일이고, 이런 상황에 자신이 그냥 나가게 되면 주인이 다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장애인을..

기초생활 수급자 13명 중 11명이 일자리를 원하지만 소득이 발생하는 순간 생계급여가 줄거나 소득이 월 100만 원 이상되면 자격까지 박탈되는 상황이 발생해, 생활이 정말 어렵지만 공공근로를 신청한다거나 다른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조차 선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소 일거리 찾아도 자격 박탈 걱정 기초생활수급자 그러니까 생활이 어려운 민중을 지정하여 나라에서 최저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이 제도의 혜택을 받게 되면 월 70만 원의 생활비가 나오게 됩니다. 요즘 대학생들도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도 주거비 빼고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월 70만 원으로 주거비(전기세 등 각종 공공제 사용료 포함) 포함해서 생활한다는 것이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

저는 근 한 달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약국약으로도 금방 치유되고 아니면 며칠 무리 하지 않으면 낳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좀 길어지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주 토요일 병원 방문 후 약을 먹었고 집에 하루 종일 누워 있었지만, 출근은 해야하고 그러다 결국 감기에는 이비인후과라고 회사 앞에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였습니다. 항생제를 먹고 있고요, 맛을 못 느끼고 있는 상태고 잦은 기침에 숨쉬는데 힘드네요!! 그래도 좋아지겠죠 이번에는 좀 느려서 그러지!! 미세먼지 주의보 오늘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집에서 컴컴할때 버스를 타고 모르고 있다가, 서울로 들어서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바로 미세먼지였습니다. 미세먼지는 국내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지리지적..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이번 협상 결렬로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파업은 시민들이 파업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더 큰 혼란을 만들고 있습니다. 파업 시행의 근원 모든 파업의 근원은 대부분 인금 인상 문제 입니다. 물가가 정신없이 치솟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물가 인상에도 못 미치는 인상이 될 경우에는 결국 급여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임금협상은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파업도 마지막까지 임금협상에 타협점을 찾지 못해 파업을 시작한 것으로 서울시내버스 노조는 시금 12.7% 인상을 요구하였고 사측은 최근 5년간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을 비교하면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으로 대응하였습니다. 마지막 까지도 협상을 벌였던 노조와 사측은 그렇게 결국 합..

2년 전 노키즈존을 선언하고 장사를 이어간 제주도의 한 식당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노키즈존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손님이 왕이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왕도 애민의 왕이 있고 폭정을 하는 왕이 있기 마련이죠, 지금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많은 수가 폭정을 하는 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고 살고 있는데, 이번 사연으로 확실해졌습니다. 이유 있는 노키즈 존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22년 1월 25일 자로 노키즈존으로 전환하기로 한 이유를 밝힌 내용이 현재에 다시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정말 동감이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뭐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 식당에서 손님을 위해서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이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