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을 한주 전에 알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때 바로 이 천인공노할 괴물을 알리는 공유 글을 썼겠지만, 이런 글을 쓸 때 스스로 격해지는 경향이 있어 그냥 참고 넘어갔는데, 자기 BS 같은 아들을 지키겠다고 부모가 돈을 얼마나 많이 가진 자산가인지 모르겠지만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려서 대응한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의 뚜껑이 열려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괴물 가해자와 그 부모 제가 자주하는 말 중에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만해도 어떤 뜻을 담고 있는 말인지 인간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래서 저도 제 아이가 잘못되는 선택을 한다거나 해서는 안 되는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을 성장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저의 몸가짐 행동 태도에 신경을 쓰..
금일 제가 PM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최종감리(종료)가 끝났습니다. 물론 감리 조치 사항을 처리해야 하고 당연히 프로젝트가 종료된 것은 아니기에 아직은 뭐 당연 긴장 모드이기는 하지만 최종감리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오랜만에 밤샘 작업도 해보고 참으로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동안 글을 포스팅하지 못했는데요, 오랜만에 감리받은 기념으로 짧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SW개발 프로젝트 큰 시스템을 가지고 운영하는 기업이라던지 아니면 요즘 모든 업무가 비대면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서 그런지 금융을 필두로 대부분의 모든 정보 시스템은 작은 폰 안에 다 집어넣어야 하는 복잡하거나 대규모의 시스템을 진행하지 않고서는 사업 금액도 그렇게 크게 나오지 않는 것이 SW개발 프로젝..
요즘 철근을 넣어야 할 곳에 넣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아파트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서 LH가 이전 전수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15곳의 발표 내용을 보고 참으로 답답하다 생각도 들었고, 그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하는 생각도 이어서 들었는데요, 이렇게 발표한 곳 말고도 5곳이나 더 있었고 발표 당시도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누락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 5곳은 어디? LH는 해당 5곳에 대해서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하여 발표에서 제외했다고 말하였습니다. LH 사장 이한준은 LH 서울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량판 구조에 대해서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경영적 판단아래 추가 5곳을 발표하게 되었다면서,..
요즘 시간만 나면 음 혼자 있는 공간이 생기면 찾아 부르는 노래, 여러분이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짧고 간단하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 이름이 영웅이라, 저는 연예계 소식은 잘 듣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이름에도 사실 별 관심이 없습니다. 연예인들 보면 예명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없죠, 그런데 임영웅 참 이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된 것은 출퇴근 우연히 보게 된 다비치의 이해리와 콜라보한 영상을 통해서입니다. 그냥 듣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퇴근하는 동안 몇 번을 다시 들었는지 모릅니다. 이유는 더 울고 싶었기 때문이죠, 감정이 올라올 때 저는 그 감정을 빨리 추스르지 않고 계속 더 ..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저도 공개합니다. 서현역 칼부림 경기남부경찰청은 서현역에서 기아자동차 모닝으로 인도로 돌진하여 사람을 사망하게 하고 이어서 AK백화점에 칼을 들고 들어가 사람들을 다치게 한 피의자의 신변을 공개하였습니다. 피의자는 '22살 최원종'이라고 하며 검거당시의 모습 그러니까 현재의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최원종은 머그샷을 거부하여 수사중 수집한 자료 중에서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의 사진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범죄의 죄질이 아주 좋지 않을 경우, 이번에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였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를 최원종이 저질렀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기에 공개를 하였다고 합니다. 최원종이 이번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서 60대 여성 한 명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