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팝 가수는 스티비원더(Stevie Wonder)입니다. 엄청난 가수이기도 해서 짧게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지금 한 글자 한 글자를 쓰면서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주 짧게 음악, 가수 소개, 음악평론이 아닌 그냥 저의 생각 느낌만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스티비원더를 처음 알게 한 노래는 'Part Time Lover'입니다. 그냥 들어보시겠습니다. 아래 공유한 영상은 공연 실황을 녹화한 것으로 관계과의 소통이 공연에 얼마나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지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관객과의 캐미가 끝나고 스티비원더의 외침 'Hear we go!'에 이어지는 베이스기타의 연주 아주 죽여줍니다.^^ Isn't She Lovely 스티비원더의 또 하나의 엄청난 노래 'Isn't She Love..

이전 말씀드린 것처럼 알쓸인잡을 찾아보다가 좀비 이야기를 하는 김상욱 교수님의 입에서 저와 아주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드라마 '워킹데드' 다들 그냥 좀비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던 드라마였습니다. 저는 보지 않았지만, 가끔 Youtube에 올라오는 짧은 동영상으로 '아 이런 드라마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김상욱 교수님은 좀비를 가장한 사회 과학 실험 드라마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말을 이어가면서 하는 말이 바로 제가 손으로 쓴 글입니다. "현대문명이란 안전장치가 사라졌을때 가장 두려운 존재는 인간" 듣기만 해도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한번 있습니다. 군에서 휴가 나와서 짧은 기간 동안 뭘 하지 ..

정월대보름에 작은 하얀 달 뜬다 우리는 슈퍼문이나, 레드문 등 뭔가 특이한 달이 뜬 경우를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가끔 퇴근 때 뜬 달을 보면 '이 달은 정말 하얗네!!' 하는 달이 있습니다. 최근 올린 글처럼 '와우 달무리다' 하는 그런 달도 있고요, 달은 햇님에 의해서 발생한 지구의 그림자로 여러 가지 모양을 보이고 있지만, 아무리 초승달이 되었다고 해도 자세히 보면 보이죠 그림자에 숨어있는 동그란 달의 일부가!! ^^ 달무리와 초신성 목격 제목이 참 엄청나죠? 달무리는 하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천체 현상이죠!!, 하지만 오늘 퇴근 때 본 달무리는 참으로 오랜만이기도 했고 크기도 엄청 컸습니다. kihois.com 이번 정월대보름은 2월 5일 내일인데요, 음력으로 1월..

오늘의 가수는 'Cyndi Lauper'(신디로퍼)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아 먼저 지금의 모습을 찾아보지는 마세요 ^^, 1983년에 첫 앨범으로 데뷔를 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여가수와 다르게 신디로퍼는 자신이 노래를 만들어 직접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 2012년까지 11개의 앨범과 49개의 싱글을 발표한 아주 멋있는 가수입니다. 음 신디로퍼의 소개는 여기까지 짧게 하고 더 궁금하신 분은 그냥 아래의 위키백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신디 로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신디 로퍼Cyndi Lauper신디 로퍼 (2017년)본명신시아 앤 스테퍼니 로퍼Cynthia Ann Stephanie Lauper출생1953년 6월 22일(1953-06-22)(69세)미국 ..

오늘 들어볼 올드 팝송은 영화 주제곡 입니다. 영화 제목은 바로 'La Boum'으로 제가 어린 시절 당시 책받침 여인으로 대표되는 외국 배우 중 한명인 소피마르소(Sophie Marceau)가 주연 여배우로 나왔다는 것이 첫번째 감동이었고 두번째 감동은 바로 OST입니다. 영화는 같은 제목으로 1,2편 두편이 상영되었고 이 두편다 OST는 과거 첫 사랑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러면 거두 절미하고 La Boum 1편 'Reality'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붐 1편은 여 주인공에게 해드폰을 껴주는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이고 이 장면은 여러 방송에서 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소피마르소는 La Boum 1편에서 데뷔를 하였기에 연기는 미숙했었고 사실 얼굴로 데뷔를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1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