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 알쓸인잡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조금 생각해 보니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이상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 이상을 현실 속에서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패널 각자의 입장에서 말을 하며 그 내용에 제가 동경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그런 이상을 동경하고 있어서 정말 이런 알쓸인잡(이전, 알쓸신잡) 같은 방송을 좋아합니다. 이상을 동경하는 것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그 자신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고 어떤 영상에서 본 내용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렇게 여기 블로그에 자꾸 힘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딘가에는 풀어 나가야 하기에 내 옆에 있는 사람보다도 혼자 독백하듯이, 이전 어릴 적 힘없던 시절에 방에 혼자 앉아..

역시 알쓸인잡은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아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모였기에 어떻게 보면 그냥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을 그 많은 이야기를 잘 편집하고 볼 수 있는 방송으로 만드는 방송국 놈들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번 내용은 바로 나사의 공학자 '미미 아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화성에 작은 탐사 헬리콥터를 보내는 팀의 팀장을 맡아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편이었습니다. 영상의 제목은 'NASA가 실패한 과학자를 자르지 않는 이유'로 되어 있는 점이 저의 가슴을 충분히 건드릴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라는 것을 미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한 사람이 가장 잘 안다 아주 부러운 인재관리가 아닐까!! 해당 내용은 프로그램 MC인 장항준 감독이 혹여나 미미 아웅이라는 인물이 화성에 헬리콥터를 띄우는..

리비안 전기 픽업트럭 R1T 가 궁금해 사실 남자 치고 자동차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남자들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픽업트럭은 막상 구매하면 별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해도 참 구매 욕구가 생기는 그런 차입니다. 그래서 쌍용 픽업트럭에 계속해서 팔리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쌍용은 왜..? 이런 독보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차량 개발 및 시장을 분석해서 새로운 차량을 못 만들고 매번 매각이나 당하는 그런 신세일지 솔직히 이 점만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한 부분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강성 노조가 원인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렇게 따지만 현기도 만만치 않은 금속 노조로 제가 한동안 현기 본사 앞을 거의 매일 지나갔었는데 크고 ..

휴일 첫날 아이들 아침은 떡국으로 해결을 하였고, 연휴 시작이기는 하지만 토요일이기에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오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글쓰기...!! 하지만, 오늘은 조금 글 쓰는 것이 약간 일 같은 느낌이 들던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글을 두 개 뚝딱 쓰고 잠시 쉬고 있는데, 아내의 한마디... 아내 : '볶음밥 해 먹을까?' 아내 : '해줄 거야..?' 나 : 휴~~~..! 그래..!! (자리에서 투툭 털고 일어 난다...) 자!!! 그럼 해볼까요..? 볶음밥 만들기 우선 설명을 드리기 전에 제가 얼마나 허술한 사람인지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이번에는 과정 사진만 있습니다. ㅠㅠ 매번 다 만든 사진만 있어서 글을 쓰면서 참 속상했는데, 오늘은??? 최종 사진이 없네요 ㅠㅠ 우선 냉장고에..

구룡마을 화재 20일 오전 6시 28분 서울 강남에 소재한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구룡마을은 저는 어릴 적 큰 추억이 있는 동네입니다. 저는 말죽거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 근처에 소재한 버스 회사 동성교통에 아버지가 운전직으로 일을 하셨고, 나중에 해당 노선이 신진운수로 넘어가면서 그 회사에서 정년을 맞이했었습니다. 지금의 그 구룡마을은 몇 노선의 종점이었고 넓은 공터에 버스를 주차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1980년데 88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당시 대통령 인 전두환이 서울시에 있는 어려운 삶을 유지하는 일명 달동네를 강제로 철거하면서 밀려난 어려운 사람들이 모였던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강남 하면 초고층에 화려한 조명 그리고 지금 구룡마을 앞에 재개발된 단지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