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이 책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쩜 이런 서민의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셨는지 감동에 차 있었던 시간이 길었습니다.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다 저와 잘 맞았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두 번째부터 읽었네 회사에서 복지로 밀리의 서재 쿠폰을 나눠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뭐 책을 많이 읽지 않아도 책을 좋아하기는 하는 사람이니 신청을 했습니다. 직원 전부를 나눠 주는 복지는 아니었지만 운 좋게도 저는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평소보다 많은 책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디지털로 읽다가 접하게 된 책 중에 하나가 불편한 편의점이었습니다. '편의점이 불편해..? 뭔 이런 경우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궁금해져서 나만의 서재에 넣어 놓고 딱 한 페이지를 읽어보았습..
오늘은 제가 만든 간단한 앱에 대해서 글을 올립니다. 앱 만드는 공부를 하고 회사에서는 몇 개를 만들었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계정을 가입해서 올리기는 처음입니다. 무언가 뿌듯한 마음이 들고 사실 SW 개발자로서 50이 넘으면 벌써 다른 업무로 관리자가 되었던 아니면 다른 분야로 옮기던 해서 개발자라는 자리를 내려놓기 쉬운데, 저는 지금까지 배운 게 이것이라서 이 분야로 성공은 하지 못하더라도 흔적이라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앱은 어떻게 만들지? 사실 앱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들어오려면 두 가지 분야를 전부 아우르는 기술을 가져야 합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Android, iOS 이렇게 두 분야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서버 개발자로 있었기 때문에 주로 많이 사용하던 Java와 친숙..
저는 증강 현실이 세상에 왜 빠르게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기술은 아주 어릴 적 SF 영화부터 지금의 SF영화까지 적용되지 않은 영화를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이 잘 적용된 영화 중에 정말 자주 거론되는 영화가 아이언맨 입니다.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세상을 바라보는 그 영상은 정말 엄청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경험을 실제로 한다면 엄청난 기분이 들겠죠? 그렇다면 글 제목에 적은 가상현실은 어떤 기술을 말하는 걸까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항상 따라다니는 기술로 서로 같은 맥락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기술을 위키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假想現實, 영어: virtual reality,..
글머리 : 회사 블로그에 제가 올린 IT 기술 관련 글을 다시 구성하였습니다. 요즘 성형은 일반화되었어요 미(美)를 추구하기 위해 수술 및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 및 생활이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요즘은 1인 방송 시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과거와는 다르게 Youtube를 들어가 채널을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은 수의 채널이 나옵니다. 수익을 위해서 하나의 직장으로는 생활할 수 없는 시대에 살다 보니 부업으로 방송을 하는데 방송을 좀 더 다른 채널과 다르게 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좀더 검색이 잘 되고 알찬 방송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음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로 딥 페이크(DeepFake) 기술입니다. 이 딥 페이크 기술은 딥러닝(Deep Learning..
이 내용도 회사 블로그를 잠시 제가 관리했을 때 올렸던 글을 다시 재 구성하였습니다. 아 실내가 너무 복잡 하다 오랜만에 코엑스에 방문했습니다. 분명 그 장소에서 이전에 영화도 보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혼자 걷기도 해 본 곳이지만 이번에 콘퍼런스로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전혀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 힘들었던 것은 지금 현재 코엑스 앞에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 이전에는 아무 곳이나 코엑스로 접근하기 쉬웠는데 코엑스로 가는 사람을 한 방향으로 모으고 꼭 가야 하는 길로만 가라고 하는 경광등을 들은 안내자의 모습에 더 뭔가 답답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생각되는 것이 바로 '길을 찾아 주는 것처럼 실내도 그렇게 안되나?'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경우처럼 차를 가지고 코엑스에 간다고 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