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집을 소유한 적이 두 번 있습니다. (집이 두 채는 아니에요 ㅠㅠ) 정말 행운아죠, 한번도 가지지 못하고 평생을 살다 하늘나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렇게 따지면 정말 저는 행운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부를 가지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들어오셔서 자세히 읽으신 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지만, 혹여나 계시다면 저의 정치 성향을 아실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약자 편입니다. 그리고 상식에서 어긋나는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을 경멸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노력 하다 보니 94년 12월부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장님과의 충돌도 있었고 그래서 정리해고도 세 번이나 당하는 경험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초간단 떡국 레시피 저는 떡국을 12월 31일에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먹어야 했고,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빨리 만들어 줘야 해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이 전날 퇴근하면서 동네 마트에 들려 사온 떡국떡 하나, 소고기 국거리, 그리고 사골육수를 이용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먼저 팬에 식용유에 참기름을 조금 섞어 소고기 국거리를 넣고 고기의 겉면 핏기가 사라질 정도까지 볶는다 물을 넣고 소고기 국물이 우러나오게 조금 긴 시간을 끓인다 끓이는 동안 떡을 물에 담가 놓고 겉 전분기를 제거하고, 달걀을 풀어 미리 준비한다. 대파는 한줌 나올 정도로 썰어 놓는다 끓인 소고기 베이스 물에 떠 있는 거뭇한 것 걷어내고 다진 마늘 한술 넣고(대충 넣으세요)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이어서 떡을 ..

저는 참 이런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출퇴근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가장 많이 보는 영상은?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예능! 특히 꾸미지 않은 출연진 간 인간적인 관계와 이야기가 나오는 방송을 주로 봅니다. 다시보고 또 보고 봤던 거 또 보고를 반복하죠, 그리고 그다음이 인문학 강의입니다. 김창옥, 강신주, 김정운, 허태균 이렇게 네 명의 강의를 주로 봅니다. 그리고 알쓸인잡 같은 예능 이것을 예능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교양 프로라고 해야 하는지? 어디에 편성되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 '오늘날에 어울리는 섀클턴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보는데 셰클턴의 유여한 생각을 가지고 각 소속인원의 특성까지 생각해서 이끌어주며 위기에 끝까지 책임을 지는 리더의 모습 이야기가 한참 진행..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하였습니다. 금일 현재 접속해보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시도해서인지 화면이 오픈되고 있지 않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일정에 따라서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라고 메일이 날아오네요! 올해의 제2의 월급이 얼마나 될는지 다들 최대한 공제 내역을 알아봐서 추가하시기를 바랍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통 직장인들에겐 13월의 월급이라고 하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지난해... imnews.imbc.com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팀 우승도전 오늘 16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컴)에서..

오늘은 정말 짧게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그러기를 바라 보기도 합니다. 이유는 하나 입니다. 다시 그 상황의 기분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글을 쓰기 시작했음에도 너무 힘듭니다. 내가 걸어온 삶의 부정 지금 것 일해 오면서 사람 간의 문제로 힘든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일로 인해서 모멸감을 느끼기는 처음이라서 더 힘든 듯싶습니다. 정말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정리해 보니 나의 잘못도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거는 아직도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마음속에서 싸우고 있는 중이라서 더 힘듭니다. 저는 그 사람이 무시가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가 아니라 일로서 무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SW개발자입니다. 그 생활을 1994년 12월부터 했습니다. 나만의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