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FC를 방문했습니다. 아주 오래전 양재동에서 살 때 지금도 그 자리에 건재한 KFC에서 처음 버거라는 것을 대학교 1학년때 먹어보고 신기하기만 했고 정말 뭐 이런 음식이 있었나 싶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그때의 명성은 다 어디로 가고 지금 이런 상황인지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불고기 버거를 시키다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로 회의 장소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집은 용인, 회의 장소는 천호동이었고 결정적으로 저는 아직도 지하철 타는 것을 너무나 싫어하기 때문에 버스로만 이동하는 경로를 선택 그렇게 이동을 해서 천호동에 도착하니 약 2시간 50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린 시간으로 도착을 했지만 회의 시간까지는 약 1시간10여분 남아 어떻게 해야 할지 잠시 고민을 하다가 롯데시네마를 ..
오늘은 회사에서 약간의 번외 업무를 맡아서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 볼까 합니다. 동영상 제작 영상을 제작을 하려면 제이 먼저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영상의 주제를 정해야 하는 것이겠죠!! 이번에 PM으로 진행한 SW개발 Project가 있는데요, 거의 마무리가 되가는 중에 고객의 요구로 개발한 것 홍보하고 설명하는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여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는 저의 오지랍도 발생을 하기는 했는데요, 사실 요즘 무료 영상 제작 툴이 많이 있고, 몇 번 만들어 본 적이 있어서 툴만 잘 사용하면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영상의 수준에 최대한 맞혀서 만들 수는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PM이라는 자리가 뭐 그런가요? 개발을 제외한 모든 일이 저에게 떨어지니 ㅠㅠ, 영상을 제..
금일 제가 PM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최종감리(종료)가 끝났습니다. 물론 감리 조치 사항을 처리해야 하고 당연히 프로젝트가 종료된 것은 아니기에 아직은 뭐 당연 긴장 모드이기는 하지만 최종감리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오랜만에 밤샘 작업도 해보고 참으로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동안 글을 포스팅하지 못했는데요, 오랜만에 감리받은 기념으로 짧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SW개발 프로젝트 큰 시스템을 가지고 운영하는 기업이라던지 아니면 요즘 모든 업무가 비대면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서 그런지 금융을 필두로 대부분의 모든 정보 시스템은 작은 폰 안에 다 집어넣어야 하는 복잡하거나 대규모의 시스템을 진행하지 않고서는 사업 금액도 그렇게 크게 나오지 않는 것이 SW개발 프로젝..
요즘 시간만 나면 음 혼자 있는 공간이 생기면 찾아 부르는 노래, 여러분이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짧고 간단하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 이름이 영웅이라, 저는 연예계 소식은 잘 듣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이름에도 사실 별 관심이 없습니다. 연예인들 보면 예명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없죠, 그런데 임영웅 참 이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된 것은 출퇴근 우연히 보게 된 다비치의 이해리와 콜라보한 영상을 통해서입니다. 그냥 듣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퇴근하는 동안 몇 번을 다시 들었는지 모릅니다. 이유는 더 울고 싶었기 때문이죠, 감정이 올라올 때 저는 그 감정을 빨리 추스르지 않고 계속 더 ..
드디어 아이들이 아빠에게 조르고 졸랐던 팔도 도시락의 대형버전 점보도시락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점보도시락 먹방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점보 도시락 구하기 점보 도시락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이전 WON 소주처럼 구하기 힘들 것을 예상하고 사무실 1층 GS25 편의점 사장님에게 부탁을 드린 지 한참 시간이 흐르던 어느 날 다른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출근일기 용 음식을 장만하러 여느 때 출근처럼 7시쯤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저를 조용히 부르시더만 주시더라고요 ^^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몇번을 하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격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덥석 구매를 했습니다. 점보도시락은 그 크기가 말하듯 가바에 들어가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집에 들고 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