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말씀드린 것처럼 알쓸인잡을 찾아보다가 좀비 이야기를 하는 김상욱 교수님의 입에서 저와 아주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드라마 '워킹데드' 다들 그냥 좀비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던 드라마였습니다. 저는 보지 않았지만, 가끔 Youtube에 올라오는 짧은 동영상으로 '아 이런 드라마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김상욱 교수님은 좀비를 가장한 사회 과학 실험 드라마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말을 이어가면서 하는 말이 바로 제가 손으로 쓴 글입니다. "현대문명이란 안전장치가 사라졌을때 가장 두려운 존재는 인간" 듣기만 해도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한번 있습니다. 군에서 휴가 나와서 짧은 기간 동안 뭘 하지 ..
오늘의 가수는 'Cyndi Lauper'(신디로퍼)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아 먼저 지금의 모습을 찾아보지는 마세요 ^^, 1983년에 첫 앨범으로 데뷔를 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여가수와 다르게 신디로퍼는 자신이 노래를 만들어 직접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 2012년까지 11개의 앨범과 49개의 싱글을 발표한 아주 멋있는 가수입니다. 음 신디로퍼의 소개는 여기까지 짧게 하고 더 궁금하신 분은 그냥 아래의 위키백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신디 로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신디 로퍼Cyndi Lauper신디 로퍼 (2017년)본명신시아 앤 스테퍼니 로퍼Cynthia Ann Stephanie Lauper출생1953년 6월 22일(1953-06-22)(69세)미국 ..
오늘 들어볼 올드 팝송은 영화 주제곡 입니다. 영화 제목은 바로 'La Boum'으로 제가 어린 시절 당시 책받침 여인으로 대표되는 외국 배우 중 한명인 소피마르소(Sophie Marceau)가 주연 여배우로 나왔다는 것이 첫번째 감동이었고 두번째 감동은 바로 OST입니다. 영화는 같은 제목으로 1,2편 두편이 상영되었고 이 두편다 OST는 과거 첫 사랑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러면 거두 절미하고 La Boum 1편 'Reality'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붐 1편은 여 주인공에게 해드폰을 껴주는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이고 이 장면은 여러 방송에서 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소피마르소는 La Boum 1편에서 데뷔를 하였기에 연기는 미숙했었고 사실 얼굴로 데뷔를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1편을..
오늘의 가수는 'Rick astley'입니다. 역시 영어로 적으니 어색해요 ㅠㅠ, 이름은 릭 애슬리 입니다. 이분의 등장은 참으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동안의 얼굴을 가지고 데뷔를 한 가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청난 동안이 아니고요 원래 고등학교 때 데뷔를 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동안이죠 ^^ (안 그런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Never Gonna Give You Up 이 릭애슬리의 제일 유명한 노래는 바로 'Nerver Gonna Give You Up'입니다. 이 노래를 듣게 되면 제일 처음에 놀라는 것은 목소리입니다. '오호 어떻게 이런 굵은 목소리가!!! 그런데 산뜻한데? 이상하게도?'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두 번째의 충경은 뮤직비디오를 봤을 때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조지마이클입니다. 제목은 영어로 때렸는데 역시 영어가 딸리지만 팝은 좋아했던 이상한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뭐 그렇다고 지금은 영어를 잘하냐? 아니요 그때 보다 더 못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ㅠㅠ 저는 조지마이클이라는 이름보다는 Wham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았습니다. 그 시절 참 복장을 왠지 여자처럼 하고 입고 나와서 입술에 핑크빛 립스틱을 바르고 불었던 노래 그 노래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Wake Me Up Before You Go Go 그 당시는 이런 Youtube 플랫폼이 없었기에 어쩌다 정말 어쩌다 나오는 TV에서의 영상만으로 볼 수밖에 없었죠!! 이 영상을 보면서 지금은 확실히 이 조지마이클이 성소수자였다는 것을 알지만 당시는 이상하게만 생각을 했었던 것 같..